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의 날 맞아 'WeThe15(위더피프틴)' 캠페인
일간스포츠

입력 2022.04.20 11:25

김영서 기자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위더피프틴' 점등행사에 참여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위더피프틴' 점등행사에 참여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서울시청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부산시청 등에서 보라색 점등이 켜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일 “19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장애 인식개선 운동인 ‘#WeThe15(위더피프틴)’ 캠페인 확산을 위한 보라색 점등행사를 시행한다. 전 국민 캠페인 동참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4월 20일은 대한민국 ‘장애인의 날’이다.
 
위더피프틴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의 15%인 12억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과 동등한 사회참여 보장을 전개하는 전 지구적 인권 운동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해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를 시작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올해를 캠페인 확산 단계로 삼고 지난 4월 11일 SNS 홍보대사 위촉 및 릴레이 홍보를 전개하며, 위더피프틴의 전국적 홍보와 국민적 참여를 독려해 왔다.
 
특히,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2021년 8월 전 세계 125개 랜드마크가 참여한 ‘보라색 점등행사’를 우리나라 최초로 주관하며, 전 세계 장애 인식개선 운동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보라색은 국제적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이를 표현한 점등행사는 위더피프틴의 백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부산, 전남(신안군) 지역 15개 명소에서 보랏빛 물결이 이어진다. 서울시 등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캠페인 슬로건인 ‘15%’를 의미하기도 하는 총 15개소에서 점등행사를 진행했다.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 사무처에서 임직원 70여명이 #WeThe15(위더피프틴) 캠페인 로고를 형상화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 사무처에서 임직원 70여명이 #WeThe15(위더피프틴) 캠페인 로고를 형상화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점등행사 첫날인 1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숫자 ‘15’를 형상화한 기념촬영 행사를 가지며 전 세계15% 장애인에 대한 응원과 캠페인 성공을 기원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는 한 개인이 아닌 전 지구적 차원의 관심사”라며 “위더피프틴 보라색 점등행사가 우리나라 장애 인식개선 문화 확산 및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에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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