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베리베리 "칼갈며 준비한 정규 1집"
일간스포츠

입력 2022.04.25 16:42

황지영 기자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 쇼케이스,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 멤버들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25/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 쇼케이스,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 멤버들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25/

그룹 베리베리가 첫 정규에 자신감을 곳곳에 담았다.
 
베리베리는 2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베리베리 시리즈 오 [라운드 3: 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아무래도 2019년 데뷔하고 처음 내는 정규라 설레고 부담도 있다. 멤버들 모두 긴장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음반은 첫 정규이자 베리베리 세계관의 집결체다. '오' 시리즈를 통해 미지의 존재로부터 파티에 초대받아 어둠의 공간(O)을 발견했던 베리베리는 이번 음반을 통해 어둠의 실체를 마주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핵심 키워드는 'Hello Darkness'(헬로 다크니스)로, 결국엔 공존하고 살아가는 것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어둠과의 이야기를 트랙리스트에 풀었다.
 
민찬은 "어둠을 맞서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대립이 담겼다. 탄탄한 서사를 쌓아왔는데 이번 앨범에선 더 화려한 세계관을 맛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계현은 "'헬로 다크니스'는 사람들 마음 속에 누구나 어둠이 있고 그 어둠을 외면하지 말고 공존하고 살아가자는 뜻이다"라고 부연했다.
 
타이틀곡은 'Undercover'(언더커버)로 베리베리가 처음 시도하는 라틴 힙합 장르다. 연호는 "'헬로 다크니스' 키워드에 맞게 어둠 속에서 대립하는 모습이 중요하게 나오는 곡이다. 서로가 추격하면서 결국은 하나가 되어 공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라틴 힙합 장르는 처음인데 베리베리만의 성숙하고 치명적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퍼포먼스에 대해선 용승이 "베리베리하면 '칼각베리'가 있다. 이번에도 우리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칼을 갈아 준비했다. 많은 주목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로는 '결전'을 꼽았다. 베리베리는 "이번 전체적 콘셉트는 '결전'이다. 티저부터 자켓 등 결전의 순간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파이터 클럽을 연상시키는 링을 배경으로 다양한 콘텐트를 촬영했는데 '결전'이란 키워드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결전에 강한 멤버로는 "취미로도 UFC를 즐겨보는 용승이 결전에서 강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트랙 중엔 멤버들의 자작곡도 수록됐다. "네 곡이 담겼는데 분위기도 다르고 장르도 달라서 애정어린 시선으로 들어봐달라"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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