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도 갈고 이도 갈았다”…베리베리, ‘킬링 섹시’로 가요계 정조준 [종합]
일간스포츠

입력 2022.04.25 17:14 수정 2022.04.25 20:18

이세빈 기자
사진=일간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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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베리가 성숙함으로 무장한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베리베리가 25일 오후 진행된 첫 정규앨범 ‘베리베리 시리즈 오 [라운드 3 : 홀]’(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컴백을 알렸다.
 
‘베리베리 시리즈 오 [라운드 3 : 홀]’은 어둠에 맞서려는 자와 어둠을 지키려는 자 둘 사이의 대립을 다루며, ‘헬로우 다크니스’(Hello Darkness)를 핵심 키워드로 삼는다. 민찬은 “베리베리가 탄탄하게 서사를 쌓아오면서 ‘세계관 맛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정규앨범에서도 더 새로워진 세계관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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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베리베리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동헌은 “아무래도 정규앨범으로 활동하는 만큼 설레고 또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 같다.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용승은 “우리가 ‘칼각베리’라는 수식어가 유명하다. 이번에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위해 칼을 갈고 준비했다. 칼도 갈고 이도 갈았다”며 신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호영은 “이번에 성장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매 앨범 새로운 장르의 춤을 접하는데 이번에는 힙합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결과물을 보니 열심히 하면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헌은 “비주얼이 물이 올랐다. 내가 요즘 비주얼에 물이 올랐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능청스레 말했다.
 
베리베리는 ‘킬링 섹시’라는 테마 아래 변화를 꾀했다. “비주얼적 변화를 통해 차별화를 노렸다. 복싱이라는 콘셉트를 잡고 이것을 풀어나가기 위해 헤어를 바꾼다거나, 살을 많이 뺀 멤버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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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언더커버’(Undercover). 연호는 “베리베리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민찬은 ‘언더커버’의 핵심 키워드로 ‘결전’을 꼽았다. 민찬은 “이번 앨범에 결전의 순간을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많은 콘텐트에서 파이트 클럽 속 링이 나왔었는데 그것과 베리베리의 비주얼을 본다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계현은 “우리가 말하는 승부, 결전은 내면의 자신과 싸움인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과 싸우는 액션신도 많이 넣었다”고 말했다.
 
베리베리는 이번 앨범에 ‘차일드후드’(Childhood)를 비롯해 ‘벨로시티’(Velocity), ‘잠깐, 봄’, ‘파인’(Fine)까지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 4곡을 수록했다. 계현은 “이번 앨범에 자작곡이 총 4곡 들어가 있다. 분위기도 장르도 다르기 때문에 듣는 맛이 있을 것”이라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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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2019년 데뷔한 아이돌들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 사이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베리베리. 민찬은 “똑같은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며 노력할 텐데 서로 최선을 다하면서 성장하고 잘 되는 그림이 되었으면 한다”며 바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베리베리는 이번 앨범의 목표로 음악방송 1위를 언급했다. 베리베리는 “이번 정규 앨범은 음악방송 1위가 가장 눈앞에 있는 목표다. 또 K팝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베리베리를 알리는 것이 큰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리베리 시리즈 오 [라운드 3 : 홀]’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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