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예비 신랑이자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의 선물을 자랑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손담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곤하다고 공진단을. 오빠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10환의 공진단이 담겨 있다. 공진단은 꽤 고가의 가격대가 형성돼 있는 선물이다. 이규혁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 손담비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오는 5월 1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해 12월 교제를 알린 두 사람은 초고속 결혼 발표로 세간의 놀라움을 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