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측이 여성 운전자를 위협하고 손가락 욕을 한 유명 아이돌 지목에 대해 부인했다.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해당 논란의 영상 속 인물은 찬열이 아니다. 차량 역시 찬열의 소유와 다르다.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여성 바이크 인플루언서는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작은 스쿠터를 타고 출근하는 길에 한 외제차 운전자가 위협 운전을 했다고 주장했다. 유명 아이돌이었는데 위협 운전에 이어 손가락 욕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인플루언서가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고 가해자가 찬열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야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