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와 결별 소식을 알린 뒤, 돌연 호주행을 택한 가수 효민(본명 박선영·32)이 호주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효민은 28일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멀쩡한 잠옷을 입고"라는 메시지를 올려놓은 뒤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빨간색 체크 무늬의 잠옷을 입고 방안 책상에 앉은 채 무언가를 열심히 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뒤 효민은 댓글로 "(맛집 리스트를 적는다.. )"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초 축구 선수 황의조와의 결별 소식을 알린 효민은 "애초 목표는 어학연수였으나 겁 많은 나에겐 무리일까 싶어 워밍업 느낌으로, 꿈꾸던 호주 한달 살기 start"라며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후 4월 호주로 떠나 현재 현지에서의 일상을 SNS에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