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멤버이자 배우 성유리가 텃밭을 가꾸는 일상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토마토 가지 고추 심기"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자신의 집 테라스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텃밭을 가꾸고 모습을 보여줬다. 채소 모종을 열심히 심고 있는 가운데, 상큼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우윳빛깔 피부가 여신 포스를 풍겼다. 목장갑을 끼고 열일하는 한편, 이를 지켜보는 반려견의 표정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쌍둥이 딸을 출산했지만 부지런히 텃밭을 가꾸는 모습에 팬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지난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