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앨리스가 컴백을 4일로 하루 미뤘다.
앨리스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SNS를 통해 컴백 신곡 ‘내 안의 우주’ 음원 발표일을 기존 3일에서 4일로 연기했다. 이는 국내외 유통사와 플랫폼 등 발매와 관련한 일정 조율 중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신곡 음원 발표가 미뤄진 가운데 앨리스는 2일 아리랑TV의 ‘심플리 K팝’과 3일 ‘SBS Mtv 더쇼’ 방송을 통해 신곡을 선공개키로 결정했다.
앨리스는 ‘내 안의 우주’로 약 2년 3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 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했고, 4월 11일 그룹의 영문명을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변경했다.
또 혜성이 법적개명을 통해 연제로,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로 바꿨다. 리더도 소희에서 채정으로 교체하며 복귀의 각오를 다졌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