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적과 긴 시간 대화, 장르 소화력 보여주고 싶어"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02 14:12

황지영 기자
물고기뮤직 제공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6년만 첫 정규에 공을 들였다.
 
임영웅은 2일 오후 6시 첫 정규 '아임 히어로'(IM HERO)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임영웅 스케줄상 선녹화 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그는 "팬도 나도 정말 오래 기다린 앨범이다. 정말 떨리고 기대가 되고 설레는 마음이 아주 크다. 정규는 처음이라 열심히 준비했고 다채로운 곡을 담으려 노력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 무엇보다도 드디어 팬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뵐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6년만의 첫 정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음반에는 12곡이 수록됐다. 설운도, 이적, 자전거 탄 풍경의 송봉주, 딕펑스 김현우, 정재일 등 수많은 선후배 뮤지션들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사람 이야기와 사랑 이야기, 세상 이야기가 12곡에 고스란히 담겨있고, 각 곡마다 유기적으로 스토리가 이어지기에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한 번에 듣는 것을 추천한다"며 트랙 순서 배열에만 수개월을 고민했다고 강조했다. 
 
임영웅은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한 것에 대해 "다채로운 장르를 어색함 없이 보여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무엇보다 나와 팬, 그리고 어느 누군가의 이야기가 제 노래와 함께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적이 작사 작곡하고 정재일이 편곡에 힘을 실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헤어진 연인, 그때 당시 사랑했던 연인을 위해서 떠날 수밖에 없었던, 보내줘야될 수밖에 없었던 가사가 담긴 감성 발라드다. 
 
임영웅은 "이적 선배님과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눴고 그 이후 처음 보내주신 노래를 들었을 때 여운이 길게 남았다. 정재일 선배님께서 스트링 편곡을 맡아 감동이 깊어졌다. 멋진 음악을 내 목소리를 통해 들려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했다. 더 잘부르기 위해 노력했다. 파리에서 제작된 뮤직비디오도 관심 바란다"고 소개했다.
 
첫 정규 전곡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들을 수 있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8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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