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새 앨범을 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10일 새 앨범 ‘프루프’를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프루프’는 방탄소년단의 역사를 함축한 앤솔러지(Anthology) 앨범이다. 3개의 CD로 구성된다. 신곡 3곡을 포함해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다채로운 곡들로 채워진다.
‘프루프’는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이 10년 차 아티스트로 새로운 챕터를 여는 현재,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하고 완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식 SNS에 데뷔 앨범부터 최근 발표한 곡의 제목이 순차적으로 흐르는 ‘프루프’ 로고 트레일러를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