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대 타율 추락 위기...김하성, MLB 5경기 연속 무안타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10 15:39

피주영 기자
5월 들어 부진에 빠진 김하성. 게티이미지

5월 들어 부진에 빠진 김하성. 게티이미지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최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5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 빠졌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시즌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세 차례 타석에 선 김하성은 무안타 1삼진으로 물러났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안타. 지난 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안타를 치지 못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03까지 떨어졌다. 자칫 1할대 타율로 하락할 수 있다. 그는 5월 이후 8경기 타율은 0.77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홈런과 장타를 몰아친 지난달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김하성은 이날 첫 타석인 2회 무사 1루 기회에서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삼켰다. 팀이 0-3으로 뒤진 5회말 공격에선 상대 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체인지업에 헛스윙하며 삼구 삼진을 당했다. 7회 공격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타선의 침묵 속에 0-6으로 졌다.
 
김하성은 빅리그 2년차 내야수다. 지난해 최대 5년간 3900만 달러(약 480억원)에 샌디에이고와 계약했다. MLB 데뷔 시즌인 지난 시즌 총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 9홈런, 34타점을 올렸다. 타격에선 아쉬움을 남겼지만, 뛰어난 수비력은 인정받았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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