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MMCA '미지에서 온 소식' 작품 참여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12 17:05

박정선 기자
 
류준열

류준열

 
 
류준열이 출연한 문경원-전준호 작가의 신작 '미지에서 온 소식: 일식'(2022)이 5월 3일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에서 성공적으로 소개 됐다.    
 
'미지에서 온 소식'은 국립현대미술관(MMCA)의 MMCA 현대차 시리즈로, 문경원-전준호 작가가 자본주의의 모순, 역사적 비극,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속에서 ‘예술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물음과 예술을 둘러싼 권력관계를 탐구하고자 천착하고있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2012년 제13회 독일 카셀 도쿠멘타(Kassel dOCUMENTA 13)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미국 스위스 영국 등에서 프로젝트가 이어졌다. 21세기 미술관 가나자와 미술관에서 지난 3일 첫선을 보인 새 작품에서 류준열은 생존과 자유를 위해 현실과 가상현실 사이에서 고군분투 하는 미래 인류의 모습을 시적으로 그려냈다.
 
'MMCA 현대차 시리즈'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2014년부터 10년간 매년 국내 중진 작가 한 명(팀)을 지원하는 연례전으로, 올해는 5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일본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한국 현대미술을 선도하는 문경원-전준호가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대규모 개인전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이루어진 문경원-전준호 전시가 가나자와에서도 짜임새 있게 구현 되어 감동적”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코로나19 대유행을 딛고 일어나 한일 간 문화교류가 더 활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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