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멤버 진희와 민지가 강렬한 눈빛으로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다음 달 8일 발매하는 네 번째 싱글의 티저 이미지 가운데 진희, 민지의 개인컷을 가장 먼저 공개했다.
먼저 진희는 벽에 기댄 채 몽환적인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약 8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희의 비주얼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민지는 가죽 소재의 의상과 체인 액세서리로 와일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민지의 강렬한 눈빛이 시크릿넘버가 이번 신곡에서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붉은빛 조명을 압도하는 진희, 민지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을 시작으로 시크릿넘버는 멤버들의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시크릿넘버는 다음 달 8일 네 번째 싱글 발매를 확정 짓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