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개인 SNS를 오픈했다.
트와이스 나연, 정연, 사나는 지난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열고 그룹 계정이 아닌 개인 계정으로 팬과 소통을 시작했다. 첫 게시물은 멤버들과 공연장 리허설 때 찍은 단체사진으로, 모두 똑같이 올렸다.
이들의 계정 설명란엔 이름과 함께 'TWICE', 'K-POP Artist'라고 공통적으로 적혀 있다. 각자의 셀카와 다양한 사진들도 공유했다. 팬들은 세 사람외에도 멤버 전원의 SNS를 빠르게 찾아 팔로워하고 있다. 9명의 멤버들은 비슷한 시기 계정을 오픈했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20일 '우아하게(OOH-AHH하게)'로 데뷔해 톱 그룹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재계약 시즌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