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수원]LG 켈리, 64G 연속 5이닝 이상 투구...시즌 5승 요건까지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17 20:42

안희수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켈리. 사진=LG 제공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켈리. 사진=LG 제공

 
LG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33)이 64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를 해냈다. 승리 투수 요건도 갖췄다. 
 
켈리는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 1차전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2-0으로 앞선 7회 말 수비를 앞두고 마운드를 구원 투수에게 넘겼다. 시즌 5승 요건을 갖췄다. 
 
켈리는 1회 말 조용호·김민혁·황재균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깔끔하게 출발했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준태에게 내야 안타를 맞았지만, 오윤석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해 선행 주자를 잡아냈고, 박경수와의 승부에서 삼진을 잡아내며 실점을 막았다. 
 
3회는 2사 뒤 조용호에게 좌전 안타, 김민혁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실점 위기에 놓았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상대한 황재균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4회는 2사 뒤 오윤석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 타자 박경수를 내야 뜬공 처리했고, 5회도 2사 뒤 조용호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황재균을 삼진 처리했다. 
 
켈리는 2020년 5월 1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이어진 연속 경기 5이닝 투구 기록을 64경기로 늘렸다. 
 
그사이 LG 타선은 3회 초 김현수의 솔로 홈런, 5회 박해민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냈다. 켈리는 2-0으로 앞선 6회 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KT 하위 타선을 막아내며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까지 해냈다. 
 
켈리는 임무를 완수하고 마운드를 넘겼다. LG는 7회 말 수비에 불펜 투수 이정용을 마운드에 올렸다. 경기는 7회 말이 진행 중이다. LG가 2-0으로 앞서 있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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