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과감한 속옷 패션을 시도했다.
산다라박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주년 기념 photo dump"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브라톱을 입은 채 상반신을 노출하는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청바지 안으로 속옷이 보이게끔 바지를 내려 입은 채 잘록한 개미허리를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다라박의 사진을 본 선미는 "언니 저 머리하려면 스프레이 한 통 다 써야하죠?"라는 댓글로 관심을 표현했다. 산다라박은 "생각보다 스프레이 한 통이 꽤 큰지 다 쓰진 않았는데, 오히려 린스를 한 통 다 쓸 판"이라고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4월 16일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을 통해 재결합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