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달라스튜디오 '네고왕' 12화에는 한우 네고가 이뤄진다.
소고기 네고는 '네고왕'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네고다. 한우 자체가 워낙 가격대가 있어 진행하지 못했던 만큼 '네고왕' 황광희도 소고기 네고 소식에 "한우?? 어머, 어머, 잘못 들은 거 아니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황광희는 "솔직히 비싸서 잘 못 먹는다. 고기 먹을 돈이 다 얼굴에 들어갔기 때문에"라고 해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한우 먹을 생각에 기뻐한 것도 잠시 네고하러 충북 음성을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황광희는 매우 당황한다. 하지만 도착해 한우를 맛보고선 모든 눈 녹듯 한순간에 사라진 듯 육즙이 엄청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드디어 한우왕을 만난 황광희. 계속되는 '네고왕'의 공세에 소는 누가 키우냐며 땀을 비 오듯 흘리는 한우왕을 두고 황광희는 기대해도 좋을 만한 극딜을 이뤄낸다.
황광희의 군대 훈련소 미담도 공개된다. 네고 현장에서 훈련소 동기와 마주하게 된 것. 황광희가 자대가서도 하나도 안 빼고 훈련을 열심히 받았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훈련소 샤워장에서의 은밀한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