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결혼해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이규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와우 20년 만에 하와이 담비야 잘 살아보자"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하와이에 도착해 커플 선글라스를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다사다난했던 결혼식을 마친 뒤 마치 친남매처럼 닮은꼴 눈웃음을 지는 두 부부의 모습에서 사랑과 행복이 넘쳐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이규혁은 "손담비 이규혁", "신혼여행", "행복"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면서 금실을 과시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