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정성곤 보내고 이채호 영입…"군필 사이드암스로 필요"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22 11:02

배중현 기자
22일 트레이드로 KT 위즈 유니폼을 입게 된 이채호. IS 포토

22일 트레이드로 KT 위즈 유니폼을 입게 된 이채호. IS 포토

 
KT 위즈가 트레이드로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이채호(24)를 영입했다.
 
KT는 22일 SSG 랜더스에 왼손 투수 정성곤을 내주고 이채호를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채호는 용마고 출신으로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 전체 55순위로 SK 와이번스(현 SSG)에 지명됐다. 올 시즌 1군 기록은 3경기 평균자책점 7.20. 2군에선 11경기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탈삼진 능력이 좋은 사이드암스로라는 평가다.
 
KT를 떠나게 된 정성곤은 1군 통산 9승을 기록 중인 왼손 스윙맨이다. 2019년에는 52경기 11홀드를 올리기도 했다. 올 시즌 2군 성적은 16경기 4패 4홀드 평균자책점 3.94다.
 
나도현 KT 단장은 "투수진 구성상 1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군필 사이드암 투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SSG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면서 "이채호는 공의 무브먼트와 제구가 좋은 투수다. 1군에 순조롭게 적응한다면 불펜을 강화할 수 있고 운용 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