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SSG 랜더스)가 귀중한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추신수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 0-1로 뒤진 8회 말 2사 후 동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LG 우완 김진성의 직구를 받아쳐 타구를 가운데 담장너머로 날려 보냈다. 비거리는 125m. 경기 초반부터 LG에 끌려가던 SSG는 단숨에 1-1 동점을 만들었다.
추신수는 지난 15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6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시즌 4호 홈런이다.
이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