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여에스더 부부, "평생 키스한 적 없어, 앞으로도 할 생각 없어"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23 07:41 수정 2022.05.23 07:45

이지수 기자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이제까지 키스를 한 번도 안 했다"고 고백해 짠내웃음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부부의 날’을 맞이해 재출연해 독특한 금실과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일일 제자로는 NCT 도영도 나섰다.
 

우선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 ‘부부의 날’ 특집임을 강조하면서, “조사 결과 행복의 조건 1위는 좋은 배우자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다"라고 멤버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인간이 느끼는 스트레스 지수 1위가 배우자의 건강 악화라고도 한다. 오늘 나오실 사부님이 최근에 건강에 적신호가 떴던 분들이다. 그런데 극복을 하셨다”고 말하며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를 소개했다. 
 
홍혜걸은 “3주 전에 폐 절제 수술을 받았다. 200g 정도를 절제했다. 수술을 받고 나니까 남는 건 두가지 밖에 없었다. 하나는 건강, 하나는 가족이다. 다른 건 모두 다 허상”이라고 강조했다. 180도 뒤바뀐 홍혜걸의 초월적 사고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도인이 되셨다. 확실히 성격이 온화해지셨다”면서 박수를 보냈다.
 
잠시 후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제주도 집에 이어 서울 집을 구경시켜줬다. 특히 집이 딱 절반으로 나뉘어 공간 분리가 되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여에스더는 “저희가 각 침대를 쓰고, 3년 전부터는 각집에서 살지 않나. 그래서 여기도 왼쪽은 제 공간, 오른쪽은 남편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집구경 중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클림프의 '키스' 작품을 발견했다. 이를 본 여에스더는 “저희는 키스를 한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여에스더는 “어느 방송에서 저희에게 첫키스가 언제냐고 물으시는데, 저희 둘 다 기억에 없는거다”고 했고, 홍혜걸은 “한평생 키스를 한 적이 없다”고 맞장구쳤다. 
 
이승기는 “충격적이다. 혹시 의학적인 이유 때문에 키스를 안 하신 것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헬리코박터도 옮을 수 있고, B형 간염도 옮을 수 있다. 굳이 섞을 필요가 있냐. 앞으로도 더더욱 키스를 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럼에도 홍혜걸은 "이렇게 (싸우는듯) 말해도, 수술 후에 가장 고마운 사람이 여에스더”라며 암 수술 당시 간호를 해줬던 아내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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