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 등재…“전국노래자랑 아껴준 시청자 덕분”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23 17:07

이세빈 기자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전국노래자랑’ MC 송해가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KBS는 23일 국내 최장수 TV 가요 프로그램인 KBS1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해온 송해의 업적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확인하여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등재된 부문명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다.
 
KBS와 송해가 기네스에 기록 도전 신청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기네스 전문 심사위원단의 검토, 보완 요청을 거치는 등 면밀한 심사한 후 최종적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가 확정됐다. 실제로 확정된 일자는 4월 하순이었으나, 코로나 감염 상황으로 인한 업무 지연과 송해의 건강 문제로 공표가 늦춰졌다.
 
송해는 “긴 세월 전국노래자랑을 아껴 주신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덕분”이라며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한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34년간 진행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송해가 최고령 진행자임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세계 각국의 기록과 KBS에서 제출한 기록을 비교 심사한 결과, 전 세계 최고 기록임을 공인받았다.
 
이세빈 인턴기자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