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 30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주간 앨범 차트에서 약 15만 1000장의 판매량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작년 5월 발매한 미니 2집 ‘꿈의 장: 이터니티’(꿈의 장: ETERNITY)를 시작으로 최근 발매한 신보까지 총 6개 앨범을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
오리콘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6개 앨범을 연속으로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려놓은 해외 아티스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통산 1위 횟수 부문에서는 단독 5위가 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내 돌풍은 이미 예견됐다. 이들은 일본 내 발매와 동시에 지난 16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3만 4746장의 판매량으로 정상에 올랐다.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전 매장 종합 앨범 주간 차트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는 지난 18일 자 라인뮤직 주간 톱 송 차트를 정복했다.
이와 함께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첫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러브 식〉’(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