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최지훈이 선제 솔로 홈런을 쳤다.  
 
최지훈은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2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상대 우완 선발 이인복의 143㎞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으로 만들었다. 비거리는 115m. 최지훈은 5월 13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10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 시즌 3호를 기록했다.  
 
인천=이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