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유회승, 가창력→퍼포먼스 다채로운 열연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26 21:02 수정 2022.05.26 21:03

김선우 기자
 
엔플라잉 유회승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에서 활약 중이다.
 
유회승이 출연하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는 북한 남파 특수공작 3인방이 조국 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달동네로 잠입해 각각 동네 바보, 가수 지망생, 고등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해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평범하고 싶은 청춘들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주며 화려한 스케일의 액션 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이 녹아있는 뮤지컬이다.
 
극 중 유회승이 맡은 리해진 역은 최고 엘리트 요원인 원류환에 대한 동경심 하나로 최연소 남파 요원이 된 인물이다. 특히 유회승은 극 중에서 리해진의 롤모델인 원류환을 잘 따르는 순수하고 귀여운 면모와 요원으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극명한 온도 차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무엇보다도 유회승은 이번 작품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로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표현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유회승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메인보컬의 역량을 입증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한편, 원류환에 대한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더해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 연기를 선보일 때는 뮤지컬 배우로서 쌓아온 경험으로 재치 있는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유회승만의 유쾌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유회승이 극 중에서 소화하는 액션 연기도 눈길을 끈다. 특수 훈련을 받아온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에 맞게 패기 넘치면서도 절도 있는 동작으로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냈다. 역동적인 동작과 생동감 있는 연기로 리해진 캐릭터와의 싱크로율도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는 오는 7월 3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