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창원] '알포드 영입' 이강철 감독 "약간 피렐라 스타일"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26 18:03 수정 2022.05.26 18:32

배중현 기자
26일 KT 위즈와 계약한 앤서니 알포드. 게티이미지

26일 KT 위즈와 계약한 앤서니 알포드. 게티이미지

 
이강철 KT 감독이 앤서니 알포드(28)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KT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 원정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 교체를 발표했다. KT는 헨리 라모스가 발가락 부상으로 지난달 24일 이탈해, 한 달 넘게 외국인 타자 없이 시즌을 치렀다. 당초 6월 초 복귀가 유력했지만 과감하게 알포드 교체로 방향을 선회했다.
 
알포드는 우투우투 외야수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102경기 출전해 타율 0.209(220타수 46안타)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10년) 성적은 타율 0.268, 53홈런, 233타점, 125도루. 중장거리 유형에 주루 능력을 갖췄다. KBO리그 복수의 구단이 관심을 가졌고 최종적으로 KT가 계약(57만7000달러·7억3000만원)을 성사시켰다. 
 
나도현 KT 단장은 "파워를 갖춘 외야수로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강한 어깨와 수비를 압박할 수 있는 주력도 강점이다. 좋은 에너지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철 감독의 평가도 비슷했다. 이강철 감독은 "(알포드는 어렸을 때) 미식축구랑 병행한 운동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하더라"며 "팀 캐미를 봤을 때 약간 피렐라(삼성 라이온즈) 스타일이 나는 것 같다. 건강검진(메디컬 테스트)은 다 이상 없이 나왔다. 약간의 부상은 열심히 뛰다가 생긴 거지 장기적으로 가진 부상도 없더라. 타구 스피드도 워낙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 
 
창원=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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