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수원]'골절상' 강백호, 타격 훈련 시작...6월 둘째 주 복귀 전망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29 13:20

안희수 기자
강백호가 타격 훈련을 재개했다. 사진=KT 제공

강백호가 타격 훈련을 재개했다. 사진=KT 제공

 
KT 위즈 간판타자 강백호(23)가 복귀 시동을 걸었다. 
 
KT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3연전이 열리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 전날(27일) 혈전과 주간 경기 일정을 고려해 홈팀 KT는 자율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 홀로 토스배팅을 치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강백호였다. 
 
강백호는 개막 전 오른쪽 엄지발가락 피로 골절상 진단을 받고 그동안 재활 치료에 매진했다. 그러나 전날(27일)부터 그라운드에서 타격 훈련을 시도했다. 티배팅과 토스배팅을 두루 소화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훈련은 시작했지만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 선수 본(강백호)은 '나만 괜찮다면 지금이라도 출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 부상 부위가 축구나 농구 선수에게는 치명적인 부위라고 한다. (강)백호도 경기에 나서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조심스럽다"라고 했다. 
 
그러나 복귀 일정은 정해뒀다. 6월 둘째 주다. 일단 퓨처스리그에서 한, 두 경기 정도 치른 뒤 콜업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KT는 지난 26일 기존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의 대체 선수로 앤서니 알포드를 영입했다. 비자 등 행정 절차를 밟으면 6월 둘째 주가 지나야 선수단에 합류할 전망이다.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대체 선수인 웨스벤자민은 30일 입국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슈가 없으면 내주 SSG 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에 선수단에 합류한다. 등판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T는 주말 3연전 1·2차전에서 한화 이글스에 일격을 당했다. 악재까지 겹쳤다. 팀 공격을 이끄는 박병호가 이날 왼쪽 어깨 통증으로 휴식을 취한다. KT 구단 관계자는 "대타로도 나서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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