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스타] '시우 타임 발동' 송시우 "5월 마지막 경기서 이겨 기뻐"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29 19:11

김영서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송시우. [사진 프로축구연맹]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송시우. [사진 프로축구연맹]

송시우(29)가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
 
인천은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2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FC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3을 획득한 인천은 승점 24(6승 6무 3패)로 한 경기를 적게 치른 포항 스틸러스(승점 22·6승 4무 4패)를 누르고 리그 4위에 자리했다. 리그 최하위 성남은 승점 9(2승 3무 9패)로 11위 수원FC(승점 12·3승 3무 9패)를 추격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송시우는 “5월에 팀 승리가 없었다. 휴식기 앞두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게 생각하다.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반등할 기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무승 기간 동안) 선수들이 조급함 있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이후로 팀 성적이 생각보다 안 나와서 선수들이 스트레스 받았다. 오늘 경기는 꼭 이기자고 했는데,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송시우는 후반 33분 결승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골은 성남 미드필더 이재원의 자책골로 기록됐다가 다시 송시우의 결승 골로 정정됐다. 그는 “자책골이라고 얘기 들었을 때는 ‘제 골이라고, 바꿔달라고’ 하라고 했다. 내가 찼는데 자책골이라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팀이 승리해 기분이 좋았다”고 웃었다.
 
리그 12경기 만에 마수걸이 득점을 넣었다. 송시우는 “개인적으로 (득점에 대한) 조급함이 있었다. 심적으로 스트레스 받았다. 그러나 예년과 다르게 팀은 잘했다. 이전의 힘듦은 아니었다.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힘든 시기에 골이 나와서 팀에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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