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이지선, "힘들 때마다 김성령 선배의 위로 떠올려" 화보 공개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31 16:04

이지수 기자
미스코리아 이지선 화보.

미스코리아 이지선 화보.

  
 
'2007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2020년 미스코리아 미 전연주와 함께한 '패션계 선후배' 동반 화보로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2007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출신인 이지선은 2020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의 전연주와 MZ매거진 유어바이브와 함께한 합동 화보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지선은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다니던 시절 인턴쉽을 시작했는데, 성과를 이뤄낸 친구들과 달리 정규직으로 채용되지 않아 잔뜩 움츠러든 상태였다"라고 했다.  
 
이어 "자신감이 떨어진 시기에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참가자 중 키가 제일 작아서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무대에서 많이 움직였다. 그 결과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내면이 많이 단단해졌고, 자신감을 되찾으면서 여성 CEO로 성공하는 데 좋은 자양분이 됐다"고 밝혔다.
 
출산 후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지 못하고 휘청거리던 시절엔 미스코리아 선배 김성령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지선은 "김성령 선배가 '누구에게나 지나가는 고난의 시기이며, 여자는 40대부터 꽃을 피운다'는 말과 함께, '너는 아직 꽃 망울도 피우지 않았다'며 용기를 북돋워줬다"며 "지금도 지치고 힘들 때마다 성령 선배의 따뜻한 위로를 떠올리며 힘을 낸다"고 말했다.
 
이지선과 마찬가지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전연주는 "브랜드 론칭보다는 나 자체를 브랜드화시키고 싶다. 다방면으로 실력 있는 사람들을 모아 크루를 만들어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는 것이 꿈"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지선은 "요즘에는 자신을 PR하거나 브랜드를 론칭할 수 있는 채널과 경로가 다양하기 때문에 기회를 잘 잡았으면 좋겠다"며 "사람들과 소통하며 어떻게 다가갈지 고민하고, 이후에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도 늦지 않다"는 CEO로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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