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인천]김광현, KT전 6이닝 1실점...ERA 1.40→1.41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1 19:02 수정 2022.06.01 19:16

안희수 기자
2022 KBO리그 프로야구 SSG와 kt위즈의 경기가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선발 김광현이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2.06.01/

2022 KBO리그 프로야구 SSG와 kt위즈의 경기가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선발 김광현이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2.06.01/

 
KBO리그 대표 에이스 김광현(34·SSG 랜더스)이 호투했지만 승리 투수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  
 
김광현은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 2차전에서 시즌 10번째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1 동점이었던 7회 초 수비 시작 직전 마운드를 넘기며 승패 물러났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1.40에서 1.41로 소폭 상승했다.  
 
김광현은 1회 초 선두 타자 조용호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 황재균과의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 승부에서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삼진을 잡아냈다. 3번 김병희와의 승부 중에는 포수 김민식의 정확한 송구로 조용호의 도루를 잡아냈고, 동시에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삼진까지 솎아냈다.  
 
2·3회는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그사이 타선이 KT 선발 소형준으로부터 1점을 먼저 냈다.  
 
그러나 김광현은 동점을 허용했다. 앞선 타석 안타를 맞았던 조용호와의 승부에서 선두 타자 중전 안타를 맞았고, 1사 뒤 김병희에게도 좌전 안타를 맞았다. 박병호를 뜬공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지만, 장성우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조용호의 득점을 허용했다. 1-1 동점. 
 
김광현은 5회 위기를 잘 남겼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심우준에게 내야 안타, 조용호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황재균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타구가 가운데 외야 깊숙한 위치로 날아갔지만, 중견수 최지훈이 잘 포구했다.  
 
김광현은 6회 초 1사 뒤 박병호에게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투구 수가 많이 늘어났다. 그러나 앞서 적시타를 맞은 장성우를 우익수 뜬공, 박경수를 내야 뜬공 처리하며 위기 없이 이닝을 마쳤다. 
 
김광현은 6회까지 투구 수 104개를 기록했다. 7회 초 불펜 투수 최민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타선은 6회까지 소형준을 상대로 1득점에 그쳤다. 결국 김광현은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5월 20일 LG 트윈스전부터 3경기 연속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인천=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