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인천]'홈런 공장장' 최정, 투수전 균형 깨는 솔로포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1 19:39

안희수 기자
 
팽팽한 긴장의 끈을 끊어버린 선수는 '홈런 공장장' 최정(35·SSG 랜더스)이었다. 
 
최정은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 2차전에서 3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1 동점 균형이 이어지던 8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막 바뀐 투수 김민수의 초구 시속 143㎞ 가운데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라인 드라이브성 홈런을 때려냈다. 최정의 시즌 7호포. 
 
이 경기는 김광현(SSG), 소형준(KT) 두 오른손 선발 투수의 호투 속에 7회까지 1-1 균형이 이어졌다. 최정은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와 볼넷 1개씩 기록했지만, 영양가 있는 타격은 득점을 끌어내진 못했다.  
 
그러나 불펜 대결이 시작된 시점, 정규이닝 공격을 단 한 번 남겨둔 상황에서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다. SSG가 2-1로 앞서가는 아치. 이 경기 결승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는 9회 초가 진행 중이다. 
 
인천=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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