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워커, 9월 내한 확정…4년만에 한국 팬 만난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2 07:39

황지영 기자
알렌 워커 내한 포스터

알렌 워커 내한 포스터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알렌 워커(Alan Walker)가 드디어 내한한다. 코로나 19로 미뤘던 약속을 지킨다.
 
알렌 워커는 9월 14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내한공연은 글로벌 투어 'WALKERVERSE : THE TOUR'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 유럽, 미국으로 30회 이상 이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되었던 단독공연을 마침내 확정 지으며, 4년 만에 만나는 국내 팬들에게 어떤 퍼포먼스를 선사할 지 기대가 크다.
 
유튜브 노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알렌 워커는 검은 후드와 마스크가 상징적인 신비로운 콘셉트의 아티스트다. 15살 때부터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 등을 통해 자작곡을 자유롭게 공유했고, 그 중 2014년에 공개한 곡 ‘Fade’로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Sing Me To Sleep’, ‘Alone’, ‘Tired’ 등 연이은 플래티넘 히트로 글로벌 EDM 씬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대표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알렌 워커는 지난해까지 인디 동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저작권의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노카피라이트사운드(NCS)를 통해 자신의 곡을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그의 음악을 더욱 다양한 경로로 즐길 수 있는 발판이 되었고, e-스포츠 컨텐트에 다수 노출되며 10대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얻게 되었다. 이에 힘입어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등과 여러 차례 협업했다.
 
최근 싱글 ‘The Drums’를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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