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3회는 '보고 또 보고 싶어’’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와 젠은 조부모와 즐겁고 행복한 만남을 이어간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만큼이나 더 사랑스러워진 젠의 기분 좋은 웃음이 안방극장에 전달될 전망이다.
최근 젠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모두 알아들으며 눈을 맞대고 의사소통을 하고, 자신의 감정표현을 시작하면서 표정이 한층 풍부해져 ‘애교 젠’의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로 못 뵙던 조부모와 만나면서 한없는 조부모의 사랑과 지지 덕분에 엄마 사유리를 빼닮은 긍정 매력을 폭발시키며 매회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젠은 조부모의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듯 더 업그레이드된 표정으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물론 시청자의 얼굴에도 미소를 짓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젠은 ‘어리둥젠’에서 ‘여보세요젠’까지 변하는 표정 변화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한다. 표정만 봐도 무슨 상황인지 알 것 같은 다양한 젠의 모습은 마치 스크린을 찢고 나온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보는 듯하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 기쁜 감정을 총천연색 표정으로 표현할 줄 아는 젠. 조부모에게 젠의 모든 모습은 ‘보고 또 보고 싶은’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3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