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기후 변화 대응 경각심 일깨워 "당장 행동해야"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2 14:20

황지영 기자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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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지구와 우리 미래 지킴이를 자처했다.
 
블랙핑크는 2일 COP26(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영상을 올리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 국제 사회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데 일조했다. 'CALLING ALL BLINKS: REFLECT ON #COP26' 영상을 통해 "지구의 현 상태를 다룬 다큐를 접하고, 실제로 그 변화들을 몸으로 체감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고 문제 의식을 갖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와 우리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되니 앞으로가 걱정되고 두려웠다"며 "배워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COP26 홍보대사를 맡아 가까이서 보고 듣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항상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상은 지난 5월 26일 주한영국대사관저서 진행된 'Platinum Jubilee(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블랙핑크는 이 자리에 참석해 특별 축사를 진행했다. 주한 영국대사 콜린 크룩스는 "블랙핑크가 COP26 홍보대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전 세계 팬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점과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블랙핑크는 1년 전 COP26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힘쓰는 중이다.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과 더불어 YG엔터테인먼트 또한 그동안 지속 가능한 K팝을 위해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다각도의 변화를 꾀해왔다. 많은 협력 업체들과 심도 깊게 머리를 맞댔고, 작년부터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과 MD 등의 제작에 환경 보호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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