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공격진엔 '훈장 수여자'가 둘...SON-케인 듀오 이색 사진 눈길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3 11:57

이은경 기자
사진='스퍼스웹' SNS 캡처

사진='스퍼스웹' SNS 캡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이 지난 2일 브라질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받았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등장해 손흥민에게 청룡장을 수여했다. 6만4000여 관중이 큰 환호로 축하를 보냈다. 
 
토트넘의 팬 커뮤니티인 '스퍼스 웹'은 이날 손흥민이 청룡장 훈장을 받았다는 한국 매체의 영문 뉴스를 SNS에 링크한 후 축하를 보냈다. 토트넘 현지 팬들 역시 말끔한 수트 차림의 손흥민이 훈장을 받은 사진을 보고 칭찬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눈에 띄는 건 한 토트넘 팬이 올린 해리 케인(토트넘)과 손흥민의 사진을 나란히 붙인 게시물이다. 
 
케인은 지난 2019년 영국 왕실로부터 MBE 훈장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2018 러시아월드컵 득점왕(6골)에 오른 공로를 인정 받아 왕실 훈장을 받았다. 
 
팬이 올린 게시물에는 토트넘 최고의 공격 듀오인 케인과 손흥민이 수트 차림으로 훈장을 받은 사진이 나란히 붙어 있다. 경기장에서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의 손흥민-케인 듀오다. 이 게시물에는 일부 팬이 장난스럽게 "훈장을 2개나 받은 건 소용 없다. 우승컵을 가져와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아놓기도 했다. 
 
이은경 기자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