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봉한 코고나다 감독의 신작 ‘애프터 양’이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애프터 양’은 안드로이드 인간 '양'의 기억을 탐험하면서 시작되는 상실과 사랑, 그리고 삶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공동 연출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코고나다 감독이 ‘콜럼버스’에 이어 공개한 두 번째 장편영화이자, 다수의 웰메이드 영화를 만들어온 온 A24의 신작이다.
‘애프터 양’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릴레이 GV를 이어간다. 6일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는 정성일 영화 평론가가 진행하는 GV가, 7일 서울 씨네Q 신도림에서는 뮤지션 자이언티와 씨네21 김소미 기자가 함께하는 GV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