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한국 레전드 투수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뜬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4 18:11

정진영 기자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한국 프로야구 투수 레전드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이 펼치는 강력한 입담 티키타카를 만날 수 있다.

 
6일 오후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빛나는 커리어로 한국 프로야구의 마운드를 책임졌던 투수들의 첫 회동이 그려진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기실에서 마주한 투수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은 직구보다 빠르고 변화구보다 화려한 입담으로 친분을 과시했다는 전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수창은 하얀 슈트를 차려입은 유희관에게 “너 그러고 있으니까 진짜 미쉐X 타이어 캐릭터 같다. 흰옷을 입으니까 더 그렇다”고 이야기하며 디스전의 포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유희관은 “내가 투수조 막내라서 뒤치다꺼리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막내를 실력순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네 명의 투수 중 승수가 가장 적은 심수창을 저격한 것. 이에 심수창은 “그럼 공 속도로 따지자”며 느림의 미학으로 불리는 유희관을 제압했다.
 
송승준은 두 사람 사이에서 중재에 나섰고, 유희관은 “승준이 형의 지금 볼 속도가 내 전성기 때보다 빠르다”라는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투수조는 각자의 승수를 이야기하며 실력 체크에 나섰다. 송승준이 109승, 장원삼이 121승, 유희관이 101승을 꺼내 들자 심수창은 “난 102패”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송승준은 심수창이 최강 몬스터즈 1선발임을 각인시키며 “네가 털리면 우리 다 나가야 한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과연 프로야구 18연패라는 불운의 기록을 딛고 예능 캐릭터로 거듭난 심수창이 1선발의 막중한 책임을 다해낼 수 있을지,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내는 투수조들이 어떤 호흡으로 승리를 이끌어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최강야구’는 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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