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태블릿, 1분기 미국 시장서 3위…애플과 2배 격차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4 12:00

정길준 기자
미국 태블릿 시장 현황. 카날리스 제공

미국 태블릿 시장 현황. 카날리스 제공

 
삼성전자가 미국 태블릿 시장에서 3위를 유지했다.
 
4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219만7000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19%로 3위를 기록했다.
 
1위 애플은 출하량 448만4000대로 2~3위 업체와 2배가량의 격차를 과시했다. 점유율은 38%로 전년 동기 대비 1%포인트 줄었지만 연간 2% 성장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마존은 연간 7% 성장하며 점유율 25%로 2위를 지켰다. '파이어' 라인업으로 저가 시장을 장악했다.
 
카날리스는 "삼성전자는 중급 및 고급형 안드로이드 태블릿 수요 감소로 큰 변화 없는 분기를 보냈다"고 했다.
 
이어 "TCL의 120% 성장이 인상 깊다. 유통 채널 투자, 통신사 버라이즌과의 파트너십 덕분이다"고 덧붙였다.
 
중국 TCL은 출하량이 삼성전자의 4분의 1 수준이지만 점유율이 2%에서 5%로 뛰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4위에 안착했다.
 
미국 전체 태블릿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공급이 부족했던 지난 연휴의 주문이 넘어오면서 양호한 상태를 나타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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