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사' 유튜버, "채널 통째로 뺏긴 것 같아"..KBS '요즘것들이 수상해"에 표절 의혹 제기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7 07:09 수정 2022.06.07 07:10

이지수 기자
 
유튜브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이 KBS '요즘것들이 수상해'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유튜브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이 KBS '요즘것들이 수상해'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유튜브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이 KBS '요즘것들이 수상해'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유튜브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이 KBS '요즘것들이 수상해'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한 유튜버가 공영 방송사에서 자신의 채널을 표절, 도용한 것 같다며 문제를 제기해, '표절 논란'이 뜨겁다.
 
유튜브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 운영자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유튜브 채널을 통째로 빼앗긴 기분...#표절 #도용 #저작권침해 의심되는 #요즘것들이수상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요즘 것들의 사생활'과 '요즘것들이 수상해'가 이름과 로고가 비슷하다는 제보를 받았지만 그런 일이 너무 많아서 그냥 넘기려다가 제대로 한번 봤더니 심각하더라"면서 프로그램 취지와 설명이 비슷하고, 인스타 영문 표기법도 거의 비슷하고, '요즘 것들의 사생활' 조회수 1위 출연자가 KBS 이 방송의 첫회에 나왔다며 여러 의심 정황을 설명했다. 
 
또한 KBS 제작진이 다수의 '요즘사' 유튜브 출연자들에게 섭외 연락을 했다고. 이에 운영자는 출연자들에게 표절에 대한 의견을 들었고 결국 메인 PD에게 문제제기한 이메일을 보냈지만 "오해가 있었다. 만나서 설명하겠다"는 간단한 회신만을 받았다고.
 
특히 채널 운영자는 "담당 PD가 제작 과정에서 '요즘사'의 콘텐츠를 참고한 적도, 레퍼런스로 활용한 적도 없으며 모든 것이 저희의 오해라고 했다. (중략) 변호사 상담을 받은 뒤 필요한 근거들을 더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리고 어제 저희의 입장을 정리해 제작진 측에 두 번째 메일을 보낸 상태다. 그리고 저희는 이 문제를 우리가 겪은 이 사건을 단순히 폭로하고 단기적으로 이슈화시키기보다는, 이 사태를 좀 더 거시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장기 프로젝트로 풀어보려고 한다"라고 심각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요즘사' 운영자는 "제보를 받습니다"라며 "방송사의 일하는 구조적 문제, 일하는 방식에 대해 말해주실 수 있는 분. 방송사의 도용, 표절 피해를 받으셨거나, 해당 문제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공지글을 올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봐도 표절 아니냐?", "공영방송에서 이게 무슨 부끄러운 짓인가?",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얼마나 속상했으면 이렇게까지 공론화했을까?", "요즘사를 지지하고 연대합니다. 같이 싸웁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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