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몰래카메라로 장례 문화 체험?...IHQ ‘죽여주는 서비스’ 1화 공개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7 14:05

김다은 기자
사진=IHQ 제공

사진=IHQ 제공

강원도 양양소방서 소속 이진환 소방관이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관에 눕는다. 장엄한 음악이 흐르고, 잠시 후 이진환 소방관의 친구들은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터뜨리다 이 소방관의 영상을 보고 화를 내며 욕설까지 내뱉다가 이내 웃음을 짓는다. IHQ ‘죽여주는 서비스’의 한 장면이다.
 
IHQ 숏품 중심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바바요(babayo)에서 신규 콘텐트 ‘죽여주는 서비스’를 7일 새롭게 선보였다. ‘죽여주는 서비스’는 미리 섭외한 주인공이 장례 체험을 하고, 장례식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며 장례 문화를 새롭게 풀어내는 콘텐트다. 시청자들에게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와 함께 우리나라 장례 문화와 절차 등 관련 정보까지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7일 공개된 첫 화의 주인공인 이진환 소방관은 누구보다 죽음을 많이 접하는 직업을 갖고 있다. 이 소방관은 “수백 번, 수천 번은 죽음을 접해봤다”라며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해장국 먹으며 떨쳐버릴 정도로 죽음에 익숙해졌다”라고 말한다. 이 소방관은 출연을 결심한 배경으로  “내 죽음을 스스로 준비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먼 훗날을 준비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모습은 멋지게 남기고 싶다”며 제복을 입고 영정 사진을 찍은 이 소방관. 아내와 딸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를 낭독하고 관에 누워 눈을 감는다.  
 
이어진 2회 예고에서는 카메라 16대가 동원된 본격적인 몰래카메라 상황극이 소개된다. 입구에 주저앉아 오열하며 말을 못 있는 이진환 소방관 친구들의 모습, 이어지는 이진환 소방관의 영상. 허탈한 친구들의 분노하는 모습도 예고된다.  
 
죽음과 장례라는 이색 소재를 다룬 ‘죽여주는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IHQ OTT 앱 서비스 ‘바바요’에서 공개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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