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제작사 "스태프 일방적 해고 통지 아냐..주52시간 준수"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7 16:57

박정선 기자
 
미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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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극 '미남당'의 제작사 측이 "스태프들에게 일방적으로 해고를 통지한 것이 아니라 계약 종료였을 뿐"이라는 입장을 7일 전했다.
 
'미남당' 제작사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 몬스터유니온 측은 7일 "'미남당' 측은 스태프들과 합의하에 업무위탁계약을 체결했고, 계약서의 내용대로 주 52시간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서 내용에 따른 지금까지 제작기간 23주 동안의 평균 촬영시간은 주당 약 39시간이었고, 가장 적게 촬영한 주의 촬영시간은 약 25시간이었다"면서 "계약 당시에는 5월 말 촬영 종료 예정이라 계약기간을 5월말로 정하였으나, 코로나 이슈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한 달 가량 촬영기간을 연장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계약서에 명시된 계약기간 연장에 대한 합의 조항에 따라 스태프들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대부분의 스태프는 기존 계약 내용과 동일조건으로 계약기간 연장에 합의했다. 그러나 일부 스태프들이 새로운 조건을 요구하며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일부의 주장처럼 '제작사'에서 일방적으로 계약해지 즉, 해고를 통보한 적은 없으며, 계약서의 내용에 따라 계약종료가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작사 측은 "현재 대부분의 스태프들은 주 52시간 촬영시간을 준수하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지만, 일부의 주장으로 인해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 제작진은 작품에 애정을 갖고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루속히 해당 문제를 마무리 짓고 배우와 스태프들이 하나가 되어 촬영에 전념해 시청자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남당'의 일부 스태프들은 제작사가 근로기준법을 지키지 않았고, 이에 항의하는 스태프들을 해고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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