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다크투어' 측 "과거 아픔 되새기고 경각심 일깨우는 여행"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7 20:47

조연경 기자
 
박나래, 장동민, 봉태규, 박하나, 이정현이 지구촌을 뒤덮을 어둠 주의보를 발령한다.
 
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 측이 지구촌 곳곳을 누빌 5인의 투어리스트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 마침내 첫 여행 준비를 마쳤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커다란 짐가방을 끌고 나타난 박나래, 장동민, 봉태규, 박하나, 이정현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각양각색 옷차림과 액세서리로 개성을 드러내는 이들의 포스가 여행의 다크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무언가를 집중해서 바라보는 듯한 장동민과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든 박나래의 놀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지간해서는 놀랄 일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이토록 심각한 표정을 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여행을 온 봉태규, 박하나, 이정현에게서도 심상치 않은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작품 속에서 그 누구보다 다크한 면모를 보였던 빌런 3인방마저 경악시킨 ‘세계 다크투어’의 생생한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이 서 있는 장소 아래 폴리스 라인과 붉게 물든 곳곳의 랜드마크가 위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늘을 뒤덮은 검은 연기와 ‘주의’라는 팻말이 붙은 의문의 장소가 현장의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다크가이드들이 발을 들인 그곳에는 어떤 참혹한 비극이 숨겨져 있을지 ‘세계 다크투어’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이처럼 ‘세계 다크투어’는 전세계를 뒤덮은 다크 주의보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여행의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쉽게 다루기 어려운 주제로 펼쳐지는 여행인 만큼 이를 전할 다크가이드의 역할이 가장 중요할 터.
 
‘세계 다크투어’ 제작진은 “‘다크 투어리즘’이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여행 방식인 만큼 평소에는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주제”라며 “투어리스트들의 입을 통해 보다쉽고 몰입감 있게 그날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해 ‘세계 다크투어’의 의미를 더해줄 투어리스트 5인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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