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엄마가 됐다.
소속사 IHQ는 이수지가 7일 일산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IHQ 관계자는 “이수지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이수지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지는 지난 2018년 3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임신을 위해 17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IHQ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개그우먼 이수지의 건강한 회복과 많은 축복 속에 태어난 아이의 행복을 기원한다”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표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