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고척돔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오는 25~26일 양일간 개최하는 세 번째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인원이 접속해 트래픽이 초과하며 접속 오류가 생겼다고 전했다.
‘비 더 선’은 지난 2019년 개최된 두 번째 월드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의 월드투어다. ‘비 더 선’의 막을 여는 첫 번째 지역이자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콘서트가 될 서울 공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세븐틴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되는 ‘비 더 선’ 서울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세븐틴은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10일 밴쿠버, 시애틀, 시카고, 토론토, 뉴어크 등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도시를 찾아간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