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엘리자벳’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노민우가 오는 8월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합류한다고 8일 밝혔다.
노민우는 죽음 역에 발탁돼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죽음 역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거쳐 간 배역으로, 노민우 역시 당당히 이름을 올려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엘리자벳’의 국내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엘리자벳’은 27년간 세계 12개국에서 공연을 올린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엘리자벳’은 오는 8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