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송강호는 태양” 봉준호 감독 칭찬에 송강호가 보인 반응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8 16:52

정진영 기자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배우 송강호가 봉준호 감독의 칭찬에 웃음을 보였다.

 
송강호는 8일 오후 영화 ‘브로커’ 개봉을 기념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은 사석에서도 상대를 즐겁게 한다. 아마 그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신 것 같다”며 웃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 “현장이 시작되면 송강호에게 다 맡겨라, 그는 태양과 같은 존재”라고 말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송강호는 “내가 뭐 현장에서 어떻게 하겠냐. 나도 일개 배우일 뿐”이라면서도 “단지 내가 현장에서 제일 선배 배우이고, 히로카즈 감독님이 내 영화를 많이 봤고 잘 알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뜻으로 얘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현장에서의 소통에 대해 “감독님이 ‘배우들과 소통하길 원한다. 어떤 느낌이든 얘기해 달라. 서로 만들어가자’고 했다. 그래서 소통을 많이 하고자 했다. 아무래도 감독님이 일본 분이니까 한국말의 어떤 미묘한 어감과 디테일한 지점을 알아채긴 어려울 거라 생각했고, 그런 것들에 대해 조금 이야기를 했다. 내 연기 위주로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송강호가 출연한 ‘브로커’는 8일 개봉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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