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세월이여' 101승 카이클, 애리조나와 마이너 계약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8 09:14

배중현 기자
 
왼손 투수 댈러스 카이클(34)이 애리조나에서 반등을 노린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카이클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카이클은 지난달 3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방출돼 새 소속팀을 구하고 있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리조나와의 계약에는 옵트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어 특정 날짜까지 빅리그 콜업이 되지 않으면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릴 전망이다.
 
카이클은 빅리그 통산(11년) 101승 87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뛴 2015년에는 20승 8패 평균자책점 2.48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기도 했다. 통산 골드글러브를 다섯 번이나 거머쥔 명투수지만 지난 시즌부터 개인 기록이 급락했다. 올 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2승 5패 평균자책점 7.88로 부진했다.  
 
카이클은 브렌트 스트롬 애리조나 투수코치와 인연이 있다. 스트롬 코치는 과거 휴스턴에서 선수들을 지도했고 그 기간 카이클이 개인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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