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불발 파슨스' NC "당장 교체는 고려하지 않아"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8 15:04 수정 2022.06.08 15:06

배중현 기자
2022 KBO리그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선발 파슨스가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2.04.27/

2022 KBO리그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선발 파슨스가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2.04.27/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30·NC 다이노스)의 허리 통증이 재발했다.
 
NC는 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 선발 투수를 파슨스에서 이용준(20)으로 교체했다. 파슨스는 지난달 14일 SSG전에 선발 등판해 4회 허리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줄곧 재활 치료에 전념했다. 불펜 피칭으로 컨디션을 체크한 뒤 8일 곧바로 복귀전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통증 재발로 또 한 번 공백기를 갖게 됐다.
 
임선남 NC 단장은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등판을 준비하는데 부상 부위가 약간 뭉쳤다고 하더라. 날짜가 확정된 건 아닌데 1~2주 정도 (공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리 통증은 간단히 볼 문제가 아니다. 구단 예상보다 재활 치료가 더 길어질 수 있다. 임선남 단장은 '파슨스 교체'에 대해선 "장기화하면 고민이지만 당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파슨스는 부상 전 8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4회, 피안타율(0.214)과 이닝당 출루허용(WHIP·1.28)도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공백이 길어지면서 빈자리만 커졌다.  
 
한편 이용준은 프로 2년 차 오른손 투수다. 올 시즌 5경기에 불펜으로 나와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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