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JTBC ‘대행사’ 출연 확정…흙수저→광고퀸 된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09 13:59

이세빈 기자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이보영과 JTBC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이보영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대행사’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대행사’는 대기업 광고대행사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다.  
 
이보영은 밑바닥에서부터 대기업 광고대행사의 최초 여성 임원 자리까지 독기 하나로 올라간 고아인 역으로 분한다. 극 중 고아인은 집안도 학벌도 받쳐주지 못하는 ‘스펙 흙수저’이지만, 성공에 대한 욕망이 강한 인물이다. 외롭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자신을 몰아붙이며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그를 두고 사내에서는 성공과 돈밖에 모르는 ‘돈시오패스’라고 부른다.
 
어떤 역할을 맡아도 작품의 중심에서 극을 이끄는 힘을 가진 이보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원톱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드라마 ‘마인’에서는 욕망에 빠지는 전직 톱 배우이자 재벌가 며느리 서희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한 바, 이번에는 주체적 여성의 아이콘 고아인 역으로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그의 연기에 이목이 쏠린다.
 
‘대행사’ 제작진은 “고아인이라는 인물이 가진 우아하면서도 처절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낼 수 있는 배우로 이보영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다”며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버티고 오른 고아인의 가시밭길 성공 스토리를 중심으로 광고업계를 둘러싼 전쟁을 치르는 진짜 ‘꾼’들의 사실적인 이야기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대행사’는 내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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