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전국 곳곳에서 업무방해 등 43명 체포
일간스포츠

입력 2022.06.11 10:24

안민구 기자
지난 8일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삼거리에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집회를 열고있다. 연합뉴스

지난 8일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삼거리에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집회를 열고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닷새간 불법행위를 한 혐의로 조합원 총 43명을 현장에서 연행했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시작한 지난 7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43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전날 오전까지 체포 인원은 30명이었으나 이날 오전 부산 신항삼거리에서 경찰 부대원 등을 다치게 해 연행된 6명을 포함해 하루 새 13명이 더 체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 22명, 부산 8명, 광주 1명, 울산 4명, 충남 6명, 전남 2명이다.
 
경찰은 총파업 첫날 울산 석유화학단지에서 화물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경찰 기동대원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조합원 4명을 처음 검거했다. 
 
지난 8일에는 하이트진로 경기 이천공장 앞에서 업무 방해를 한 15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한 이천공장 앞에서 불법 집회를 한 간부급 조합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